‘기후 적응형 화장품’ 개발 첫 결과물…‘아마존’ 통해 미국 시장 진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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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 |
빌리프가 아쿠아 밤 - 프로즌(Aqua bomb - frozen)’ 라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빌리프는 LG생활건강의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다. 빌리프는 수분크림만 1400만 개이상 판매한 ‘수분명가’로 불려왔다. 앞서 지난 3월엔 일상화된 극단적 기후 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위한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학술 세미나에서 ‘기후 적응형 화장품’ 개발의 첫 결과물로 빌리프 아쿠아 밤 - 프로즌 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빌리프의 아쿠아 밤 - 프로즌 라인의 신제품은 크림, 토너, 모델링 마스크 품목으로 구성됐다. 폭발적인 수분감과 쿨링 효과로 피부 열감에 의한 일시적 붓기 및 모공 고민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대표 제품 ‘아쿠아 밤 - 프로즌 크림’은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을 함유한 쿨링젤 제형으로 피부 열감을 빠르게 낮춰줄 뿐 아니라, 유칼립투스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PRO 프로즌 캡슐’을 담아 반복적 열 노출에 의한 피부 온도 상승을 지연시켜준다. LG생활건강은 실제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 피부 온도 6.05℃ 감소, 피부 온도 상승 지연, 피부보습 303.1%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여기에 1회 사용 후 열 자극에 의한 안면 붓기 30% 개선, 모공 수 및 모공 크기 개선 효과도 보였으며,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판별하는 ‘논 코메도제닉(Non Comedogenic)’ 테스트 및 민감성 피부 테스트를 완료했다.
크림과 함께 출시된 ‘아쿠아 밤 - 프로즌 토너’는 빠른 쿨링 효과에 더해 피부 진정, 윤기, 결 개선 기능이 있다. 촉촉한 워터 에센스 층과 영양감 있는 오일 층으로 구성된 ‘이층상’ 토너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홈케어가 가능한 ‘아쿠아 밤 - 프로즌 모델링 마스크’는 크림 베이스의 1제와 세럼 베이스의 2제를 별도의 계량 없이 모두 섞어 얼굴에 펴 바른 후, 2~30분 뒤 떼어내는 방식으로 마치 ‘냉찜질팩’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간편하면서도 집중적인 케어로 폭발적인 쿨링, 수분 충전 효과와 반짝이는 물광 피부를 선사하며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빌리프는 인라 "아쿠아 밤 - 프로즌’은 기존 아쿠아 밤 라인 특유의 풍성한 수분감과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저자극의 산뜻한 사용감이 강점"이라면서 "피부 열감으로 인한 붓기와 모공 고민을 겪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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