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만 80km 주행..현행 모델은 연말까지 출시
![]() |
▲ 내달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벤틀리 대표모델 컨티넨탈 GT 4세대 풀체인지 모델. 사진=벤틀리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하이브리드를 신규 적용한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를 내달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벤틀리모터스의 대표 베스트셀러카인 컨티넨탈 GT는 다가올 4세대를 맞아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현행 모델은 올해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 |
▲내달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벤틀리 대표모델 컨티넨탈 GT 4세대 풀체인지 모델. 사진=벤틀리코리아 |
![]() |
▲ 벤틀리 컨티넨탈 GT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은 자사 첫 하이브리드로 출시된다. 사진=벤틀리코리아 |
또한 더 뉴 컨티넨탈 GT에는 토크 벡터링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올 휠 드라이브, 4륜 조향,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48V 액티브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를 비롯해 새로운 듀얼-밸브 댐퍼 등 최신 세대의 섀시 기술도 대거 탑재된다.
2002년 첫 탄생한 컨티넨탈 GT는 4년 만에 벤틀리 브랜드의 판매대수를 연간 1000여 대에서 1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린 효자모델이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