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25년형 더뉴 트레일블레이저' 출시...온스타 추가에 가격 동결

윤여찬 기자 / 2024-05-22 14:35:24
모바일앱 통해 차량 작동과 정보 표시
신규 인기컬러 마리나 블루 추가 적용
▲ 쉐보레 2025 트레일블레이저가 온스타 서비스와 마리나 블루 외장컬러를 추가 적용하고 신규 출시됐다. 사진=쉐보레

[CWN 윤여찬 기자] 쉐보레가 온스타를 탑재한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했다.

GM의 브랜드 쉐보레는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 새로운 온스타 기능을 탑재하고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동결했다.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시동, 도어 잠금, 경적, 비상등, 주행거리, 타이어 공기압, 연료레벨, 엔진오일수명, 연비를 알 수 있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또한 쉐보레는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신규 컬러 마리나 블루를 2025 더뉴 트레일블레이저에 추가 적용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오프로드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차량으로 미국 수출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스위처블 버튼으로 주행중 편리하게 전륜과 후륜 전환이 가능하다.

2025 더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를 발휘하는 1.35리터 E-Turbo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고효율을 자랑한다.

편의기능으로는 무선 폰프로젝션, 파노라마 선루프,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을 갖췄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프리미어 2799만원, 액티브 3099만원, RS 3099만원이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전무)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GM 한국사업장의 핵심 모델이자 해외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글로벌 모델"이라며 "연식 변경을 통해 새로운 옵션을 적용하며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내수 판매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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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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