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전기차 고객에 '보증 연장·충전 바우처' 제공한다

윤여찬 기자 / 2024-05-29 14:33:51
보증 수리 기간 5년으로 확대
충전 바우처 100만원 증정
▲ 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보증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고 충전 바우처 100만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벤츠 코리아

[CWN 윤여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EQ 워리 프리 패키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EQ 워리 프리 패키지는 차량 보증수리·무상 견인·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보증 기간을 기존 3년 또는10만km에서 5년 또는 17만km(선도래 기준)로 연장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차량 충전 바우처 100만원권을 증정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올해 말까지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주행 중 타이어 파손 시 교환 비용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전기차 고객에게는 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5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한편 올해 3분기에는 전기차 전용 상담 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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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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