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 전화’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가 오면 미리 등록해둔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곧바로 알림을 보내는 기능이 탑재된다. ⓒ뉴시스 |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 전화’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가 오면 미리 등록해둔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곧바로 알림을 보내는 기능이 탑재된다.
SK텔레콤이 에이닷 전화에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를 탐지하면 등록된 보호자에게 즉시 위험 상황을 알리는 '가족 케어'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이 가족을 사칭하거나, 가족의 위험 상황 등을 가장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보호자의 신속한 개입을 통해 피해를 막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587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 증가했으며, 건당 피해액은 5301만원으로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에이닷 전화 가족 케어 기능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이전 단계에서 보호자의 신속한 개입을 유도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족 케어 기능은 통화 중 AI가 보이스피싱 의심 정황을 탐지할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보호자는 에이닷 전화 설치 여부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에게는 푸시 알림과 문자(SMS)가 동시에 전송된다 혹은 에이닷 미설치자에게는 문자로 알림이 발송된다.
이용자 1명당 보호자를 최대 10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연락처 목록에서 선택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가족 케어 기능 이용을 위해서는 이용자가 해당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를 해야 하며,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사용 중이어야 보호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의 경우, 112 또는 119 긴급번호 발신을 시도할 때도 보호자에게 긴급 상황 알림이 전송된다.
SK텔레콤 에이닷 전화 담당자는 "가장 위험한 순간에 가족과 기술이 함께 방어막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족 케어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명호 칼럼] 과학의 속성, 과학적 실천과 과학 공동체](https://cwn.kr/news/data/2026/04/20/p1065599396560987_185_h.png)


![넷앤드, 파트너십으로 한국 보안 우수성 알릴 것 [다국어]](https://cwn.kr/news/data/2026/03/13/p1065581137999459_473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