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0%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난항을 겪고있는 네이버 주가에 투자자들의 주름살이 늘고 있다. 악재 해소에 호재까지 더해졌지만 횡보세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앞서 주요 하락 요인이었던 라인야후 사태가 일단락되고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반사이익 기대감까지 컸으나 주가는 17만원대에 머물렀다.
실적 반등 요인이 생겨 바닥이 지지되긴 하겠으나 멀티플 반등에 따른 가파른 주가 상승은 낙관하기 어렵고 일회성 요인에 좌우될 2분기 실적보다는 커머스 반등을 확인하게 될 하반기 전망이 더 중요하다고 다올투자증권이 진단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K-IFRS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03개사(연결법인은 당사를 포함해서 총 104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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