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2% 오른 19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최근 개발·운영비와 마케팅비 절감을 통해 2022년 4분기 14.8%였던 영업이익률을 작년 4분기 16%로 소폭 끌어올렸다. 그러나 최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영향으로 올해 커머스 부문 매출액이 5% 떨어진다는 예측이 나오며 투자자의 매도가 지속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네이버, 쿠팡에서 동일하게 팔리고 있는 상품 대다수는 국내 플랫폼이 3~4배 가량 비싸다며 기존 국내 플랫폼에 입점해 있던 브랜드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국 직구 플랫폼으로 추가 입점할 유인이 차고 넘친다고 미래에셋증권이 지적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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