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대표 성추행 혐의로 입건

조승범 기자 / 2024-03-26 17:36:42
회사 여직원 술집에 불러 키스 강요하고 만진 혐의
▲ 경찰 로고=경찰청

[CWN 조승범 기자] 대기업 계열사 대표가 회사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제약회사 대표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여직원 B씨는 A씨가 자신을 회사 근처 술집으로 불러 여러 차례 입을 맞추거나 노래방에서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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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범 기자

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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