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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IT쇼(2026 World IT Show)’가 한창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앞세워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AI와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미래 기술 경험을 제시했다면, LG전자는 AI홈과 가전 제품를 앞세워 일상 속 AI 활용상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와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갤럭시 XR’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을 전시했다.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안경이나 홀로그램 장비 없이도 입체적인 공간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 RGB’는 RGB 소자를 기반으로 색상을 보다 정밀하게 제어해 화질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갤럭시 AI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 시연과 함께 ‘갤럭시 AI 라이브 쇼’가 진행됐다. 라이브 쇼는 ‘크리에이티브 쇼’(포토 어시스트, 슈퍼 스테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와 ‘프라이버시 쇼’(통화 스크리닝,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TV, 모니터 등 다양한 기기로 인기 게임 3종을 체험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존’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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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당신을 위한 집’을 주제로 대규모 전시관을 조성하고, AI 기술이 접목된 미래 주거 공간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 입구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W 25대를 천장에 매달아 하나의 미디어 아트 작품처럼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전시관에는 AI 홈 허브 ‘씽큐 온’과 LG AI 가전, IoT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AI 홈’을 비롯해 ‘구독 광장’, ‘테크 라운지’, TV·PC·모니터·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AI 홈 부스에서는 AI가 홈오피스, 스마트 주방, 올레드 시어터 등 3가지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시연했다. 전시관 중앙에 마련된 ‘구독 광장’에서는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제품을 관리하는 케어 서비스를 소개하며, 가전 구독 사업 모델도 함께 부각했다.
이와 함께 ‘테크 라운지’에서는 제품 본연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AI 코어테크’를 비롯해 AI 기반 에어케어 기술과 TV 화질 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LG 그램 프로 AI’, ‘미디어 갤러리’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AI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게 보여줬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모바일, 디스플레이, 가전, 스마트홈 등 서로 다른 영역을 앞세웠지만, 공통적으로 AI를 중심에 둔 사용자 경험 혁신을 강조했다. AI 기술이 개별 제품을 넘어 생활 공간과 디바이스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국내 ICT 산업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로 평가된다.
전시회에 참석한 20대 한 씨는 두 기업의 전시회에 대해 " 기존 사진에 명령어만 추가했을 뿐인데 바로 적용되는 기능을 보고 삼성 AI 기술에 놀랍다"라며 "LG는 전시관 입구에 자사의 TV 25개가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것으로 보고 미디어아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월드IT쇼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며, 국내외 ICT 기업들이 참여해 혁신 제품과 미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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