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 고등학교 공교육 현장에도 사용되는 아두이노로 누구나 손쉽게 신호등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아두이노로 신호등을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두이노로 신호등을 만드는 과정을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우선, 위의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LED를 각각 핀 번호 3, 5, 6에 연결한다. pinMode 함수를 통해 핀 번호와 연결된 곳에서 출력값을 실행하도록 한다. digitalWrite(3, HIGH)은 핀 번호 3과 연결된 빨간색 LED가 HIGH 상태가 된다. 즉, 전압이 5V가 되어 LED가 점등된다. digitalWrite(5, HIGH)은 파란색 LED가 점등되며, digitalWrite(6, HIGH)은 노란색 LED가 점등된다. 반대로 digitalWrite(3, LOW)은 빨간색 LED가 전압이 0V가 되어 LED가 소등된다.
DELAYS를 1000으로 정의하여 특정 값으로 지정하면 어떨까? DELAY 함수는 특정 시간 동안 정해놓은 상태로 유지할 때 사용한다.
여기서 delay(DELAYS)는 어떤 상태를 1초 동안 유지할 수 있다. digitalWrite(3, HIGH)를 적용한 다음 delay(DELAYS)를 작성하면, 빨간색 LED가 1초 동안 점등 상태로 유지된다. digitalWrite(3, LOW) 다음에 delay(DELAYS)를 작성한 경우에는 빨간색 LED가 1초 동안 소등 상태로 유지된다.
DELAYS 값은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코드를 이용하면, LED의 상태를 지정할 수 있고 실제로 도로 위의 신호등도 비슷한 과정으로 신호를 통제한다. delay 함수를 사용하여 점등과 소등 시간을 지정한 후 신호 체계를 구축한다. 일상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나만의 신호등을 아두이노로 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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