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개발자 취업 시장에 대한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채용 규모는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발표된 미국 노동 통계국 보고서는 2010년 말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업의 성장률을 22%로 추정했다. 이는 2030년까지 시장에 추가되는 409,500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일자리를 말한다.
더 많은 인재들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BLS And Dice 분석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가까운 장래에 높은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치열한 시장에 고용되기 위해서 개발자들은 코딩 기술 이상의 경쟁력이 필요하다. 외신인 techtarget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최근 고용주들은 소프트웨어개발자들에게 조직, 시간 관리 및 팀에서 효과적으로 일하는 능력과 같은 소프트 기술 역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소재한 기술 인재 회사인 Toptal의 인재 운영 수석 부사장인 Christy Schumann은 "우리는 엄격한 인재 인터뷰 프로세스에서 소프트 스킬을 선별한다"라면서 "언어 및 의사 소통 기술, 전문성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수준의 고려가 기업에서 SMB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Toptal의 고객에게 차이를 만든다"면서 "그들은 최고의 개발자 재능과 함께 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팀에 잘 어울리고 주어진 프로젝트의 성공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트랜드에 발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그녀는 "클라우드에서 모바일 앱에 이르기까지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는 기술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숙련 노동자의 공급을 거의 앞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새로운 추세는 기계 학습 알고리즘으로 작성된 코드로의 전환이 있다. AI 회사 MLtechniques.com의 설립자이자 TechTarget이 소유한 빅 데이터 실무자를 위한 커뮤니티인 Data Science Central의 공동 설립자인 Vincent Granville은 "플랫폼을 사용하며 코딩할 필요가 없다”라면서 "멋진 기능을 디자인하기 위해 일부 버튼을 클릭하면 한 번의 클릭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코드에 의해 백엔드에서 자동으로 코드가 생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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