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온라인 매체 가버먼트테크가 온라인 교육 비영리 단체 VHS 러닝(VHS Learning)의 신규 파이썬 컴퓨터 프로그래밍 과정 개발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과정은 IT 직무 직원 부족 문제를 호소하는 기업 관계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하여 미래 인재 육성 및 취업 시장 경쟁력 강화 지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파이썬 컴퓨터 과학 강의는 미국 일부 지역 K-12학군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한다. 추후 전 지역 고등학생이 참가하도록 강의 지원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파이썬 코드 작성 방법을 가르치며, 미래 IT 인재 수 증가를 유도하고자 한다. 수강생은 온라인으로 파이썬 코드 작성 작업을 배우면서 IT 관련 전문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총 15주 동안 연구실 실험과 학생 프로젝트, 멀티미디어 기반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추후 자바와 스크래치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VHS 프로그래밍 강좌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VHS 러닝 CEO 겸 사장 캐롤 디푸리아(Carol DeFuria)는 “학생의 컴퓨터 과학 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VHS 러닝의 파이썬 프로그래밍 과정이 교육 접근성 향사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파이썬은 사용자 친화성과 학습하기 흥미로운 특성, 강력한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특성이 있다. 코드 작성과 프로그램 설계, 의미 있는 논의 참여 등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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