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남미지사, 디센트럴랜드에 메타버스 기반 제품 체험 공간 마련

박채원 / 2022-10-05 12:22:09
출처: S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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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남미 지사가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고객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했다.

10월 4일(현지 시각), 비트코인닷컴, 뉴스크립토 등 복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 남미 지사는 디센트럴랜드에 ‘House of Sam’이라는 이름으로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했다. ‘House of Sam’은 삼성 제품 가상 체험과 삼성의 아바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미니 게임을 제공한다.

‘House of Sam’은 이미 브라질 3인조 밴드 메림(Melim)의 가상 이벤트 현장에서 이미 한 차례 개방되었다.

삼성 남미 지사의 메타버스 진출 목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차세대 소비자와의 가까운 관계 형성이다.

삼성의 디센트럴랜드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 삼성은 디센트럴랜드에 메타버스 매장을 설립하였다.

삼성은 메타버스 진출을 위해 디센트럴랜드 이외에 다른 플랫폼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례로, 지난달에는 NBC 유니버셜(NBCUniversal)과 함께 포트나이트(Fortnite)에 지미 펄론(Jimmy Fallon)이 진행하는 인기 TV 쇼 ‘더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의 메타버스 공간을 공개했다. ‘더 투나잇 쇼’의 포트나이트 기반 가상 공간도 미니 게임과 삼성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 IFA 2022 현장에서는 버추얼 아바타 ‘지누스마스(G·NUSMAS)’를 선보여, 전 세계 업계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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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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