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립 기술대학(National Skills University Islamabad) 정보통신단과대 학생팀이 전국 단위 코딩 대회 ‘소프트페스트 2022(Softfest 2022)’에서 최우승을 차지하였다.
파키스탄 영문 매체 우르두포인트에 따르면, 소프트페스트 2022(Softfest 2022)는 국립현대어대학 이슬라마바드(National University of Modern Languages (NUML) Islamabad)에서 진행되었다.
이슬라마바드 국립 기술대학 부총장은 정보통신단과대 학생팀의 우승은 교내 자문위원회의 노고를 반영하는 성과라고 칭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한 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재학생에게는 미래에 필요한 코딩 기술을 열심히 학습해야 한다는 조언을 남겼다.
이슬라마바드 국립 기술대학은 생명공학, 컴퓨터 공학,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의학공학, 정보통신공학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정규 학부 과정 차원의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기술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슬라마바드 국립 기술 대학은 유네스코 국제 기술 및 직업 교육 및 훈련 센터(UNESCO International Center for 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의 회원으로도 유명하다. 또, 유네스코의 코엑션 플랜 2022(Co-Action Plan 2022)의 ‘팬데믹 이후 세계의 미래 기업 역량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이슬라마바드 국립 기술 대학은 파키스탄 대통령이 총장 역할을 겸하는 학교이기도 하다. 아리프 알비(Arif Alvi) 파키스탄 대통령은 대변인실의 발표를 통하여 이슬라마바드 국립 기술대학에 코딩 대회 우승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슬라마바드 국립 기술 대학 정보통신단과대 학생팀은 코딩 대회 우승에 앞서 현지 대기업도 학교에 교육용 하드웨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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