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소스 머신러닝 스타트업인 마인즈DB(MindsDB)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응용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1만 1,000개가 넘는 깃허브 스타를 획득하였다.
마인즈DB의 성장을 증명하듯, 마인즈DB는 최근 70개가 넘는 기술 및 데이터와 통합되어 세계적인 컴퓨팅, 스토리지,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사용자들은 각각의 플랫폼 내에서 마인즈DB의 응용 머신러닝을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베이스를 강력한 예측 엔진으로 만들 수 있다.
마인즈DB 플랫폼은 표준 SQL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복잡한 머신러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사업에 적용할 머신러닝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면서 동시에 개발 과정이 단순화되어 비용을 저감할 수 있다. 마인즈DB는 이미 수천 명의 열정적인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심장 질환 위험 예측부터 보험료 전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마인즈DB 공동창립자이자 최고경영책임자(CEO)인 조지 토레스(Jorge Torr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오픈 소스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인정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마인즈DB는 사업에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내길 원하는 기업들의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를 체감하고 있으며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도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리아DB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프란즈 아만(Franz Aman)은 “마인즈DB는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마리아DB(MariaDB)와 스카이SQL(SkySQL)을 함께 이용하여 고객에게 사용하기 쉬운 머신러닝 역량을 제공해 클라우드 잠재성의 문을 개방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와 머신러닝의 통합 기능은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를 다른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에 옮기지 않고도 데이터 속 숨겨진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효율성 증대 방안을 찾을 수 있게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퀘스트DB(QuestDB)의 최고경영책임자(CEO) 니콜라스 아워카드(Nicolas Hourcard)는 “마인즈DB와 퀘스트DB를 함께 실행하면 시계열 데이터 처리 과정을 효율화하고 머신러닝 모델을 적용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퀘스트DB 고객은 기업용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큰 규모로 이용하기 때문에 마인즈DB와 퀘스트DB의 원활한 호환성은 그들의 시계열 기반 머신러닝 사용 사례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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