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험시 공임 부품비 각 1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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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가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차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르노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 르노코리아가 호우와 태풍으로 차량 침수 파손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침수와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 수리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와 무관하게 공임비와 부품가 각각 15% 할인을 지원한다.
보험 수리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최근 게릴라성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여름맞이 할인 캠페인’으로 이달 말까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마이 르노 앱 회원 기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My Renault(마이 르노) 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을 비롯해 국내 완성차 최초로 유상 정비 고객에게 투명한 가격정보를 안내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평일 AS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정비 입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과 주말 입고 서비스 ‘케어서비스 24/7’도 함께 시행 중이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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