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인터랙션·스마트싱스 연동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 진화
삼성전자가 터치 인터랙션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The Premiere 5)’를 출시했다.
더 프리미어5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교육, 비즈니스, 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터치 솔루션을 탑재해 테이블, 벽 등 평면 위에서 터치 기반 조작이 가능해져 한층 더 몰입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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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삼성전자 |
신제품은 ▲트리플 레이저(Triple Laser) 기술 ▲초단초점(Ultra Short Throw) 투사 ▲터치 기반 인터랙션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기술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동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더 프리미어5는 약 43cm 거리에서 최대 100형(인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으며, 벽이나 테이블 등 평평한 표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할 수 있다. 전용 스탠드에는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이 탑재돼, 스마트폰 미러링 콘텐츠를 테이블에 주사해 터치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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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삼성전자 |
비전 부스터 기술을 통해 주변 밝기를 자동 인식하고 명암비, 색상, 대비를 조정해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조명, 공기청정기, TV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할 수 있어 스마트 홈 경험도 강화했다.
더 프리미어5의 출고가는 199만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더 프리미어5는 콘텐츠를 넘어, 언제 어디서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제품”이라며, “터치 인터랙션 기능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다양한 생활 속에서 새로운 스크린 경험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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