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시연부터 체험존 운영까지… 몰입형 게이밍 경험 제공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가 ‘아크티스 노바(Arctis Nova)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6월 10일 서울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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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스틸시리즈 |
행사에는 스틸시리즈 APAC 총괄 딕슨 리 사장의 환영 인사를 비롯해 신제품 발표 및 기술 소개, 전 프로게이머 김규태의 사용 후기 발표,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게이머 안재범·남경민 선수의 시연이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는 신제품 체험존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과 라이벌 3 Gen2 마우스, 에이펙스 프로 TKL Gen3 키보드 등을 직접 사용해보며 제품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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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스틸시리즈 |
신제품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은 260g 초경량에 높이 조절 듀얼 힌지 암, 통기성 높은 메모리폼 이어쿠션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USB-C 고속 충전으로 15분 만에 최대 9시간, 완충 시 블루투스 모드로 최대 4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클리어캐스트 마이크와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탑재돼 뛰어난 음성 전달력을 자랑하며, 아크티스 모바일 앱을 통해 200개 이상의 오디오 프리셋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초소형 동글을 통해 Xbox(3X 모델),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콘솔 기기와도 호환된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모바일과 콘솔 중심의 게이밍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시리즈는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제품”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 스토어와 쿠팡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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