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 방송사 티엔퐁 회장단, CWN 본사 내방

서예진 기자 / 2024-07-30 13:00:11
부이 반 프엉 티엔퐁 회장 "10월 VKFA 성공적 개최 위해 협력“
김현수 CWN 대표 "한-베 문화 교류 및 정보 공유에도 협력"
▲ 지난 29일 오후 티엔퐁 회장단 일행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CWN 본사에 방문해 편집국과 뉴스룸 스튜디오 등 사옥 곳곳을 둘러보며 한국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강병현 PD
[CWN 서예진 기자] 인터넷종합신문 CWN(센트럴월드뉴스·대표 김현수)은 지난 29일 베트남 최대 언론사 티엔퐁(Tiền Phong) 부이 반 프엉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베트남-한국 페스티벌 어워즈(VKFA) 조직위원회 일행이 본사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 29일 오후 티엔퐁 회장단 일행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CWN 본사에 방문해 편집국과 뉴스룸 스튜디오 등 사옥 곳곳을 둘러보며 한국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강병현 PD
티엔퐁 회장단 일행은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CWN 본사에 방문해 편집국과 뉴스룸 스튜디오 등 사옥 곳곳을 둘러보고 한국 미디어 환경을 체험했다.

부이 반 프엉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베트남 최대 언론사인 티엔퐁과 CWN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한-베트남의 우호 증진과 문화·예술 및 미디어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 지난 29일 오후 티엔퐁 회장단 일행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CWN 본사에 방문해 편집국과 뉴스룸 스튜디오 등 사옥 곳곳을 둘러보며 한국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강병현 PD
부이 반 프엉 티엔퐁 회장은 "CWN과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의 만남 이후로 이번이 두 번째인데 10월에 열리는 베-한 페스티벌 어워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며 "티엔퐁은 앞으로 한국 소통을 위해 CWN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수 CWN 대표도 "베트남 국영 방송사 티엔퐁의 내방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과 더불어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 뿐만 아니라 정보 공유 및 전달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 베트남 국영 방송사 티엔퐁의 부이 반 프엉 회장(사진 왼쪽)이 CWN 김현수 대표(오른쪽)에게 수공예 전통 도자기를 선물하고 있다. 사진=강병현 PD
티엔퐁 측은 이날 CWN에 ‘행운을 담기를 기원하는’ 의미의 수공예 전통 도자기(항아리)를 선물해 양사 우호에 의미를 더했다.

지난 27일 한국에 도착한 베트남 티엔퐁 회장단은 이날 저녁 6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베트남-한국 페스티벌 어워즈 협약식에 참석했다.

▲ 지난 5월 22일 정민우 VKFA 조직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과 부이 반 프엉 티엔퐁 회장(가운데), 김현수 CWN 대표(오른쪽)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티엔퐁 본사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CWN
앞서 지난 5월 22일 CWN과 티엔퐁, VKFA조직위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4 제4회 베트남-한국 페스티벌 어워즈(2024 VKF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수교 3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 VKFA’는 CWN과 VKFA 조직위원회, 티엔퐁 등이 주최 및 주관사로 참여하며, 베트남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양국의 대표 기관이 후원한다.

▲ 지난 29일 오후 티엔퐁 회장단 일행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CWN 본사에 방문해 편집국과 뉴스룸 스튜디오 등 사옥 곳곳을 둘러보며 한국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강병현 PD
CWN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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