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V730' 공식 공급 타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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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르노 '알핀 A110S' 모델 원메이크 레이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사진=금호타이어 |
[CWN 윤여찬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1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알핀 클래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그간 축적해 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르노 고성능차 원메이크 대회인 ‘알핀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로 선정돼 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증명했다.
알핀 클래스는 르노 고성능차 ‘알핀 A110S’으로 경주를 벌이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최고출력 300마력과 최대 토크 340Nm를 자랑한다. 차량 무게는 1109kg에 불과해 시속 100km까지 단 4.2초면 돌파한다.
이번 알핀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는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V730’을 장착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올시즌 알핀 클래스 대회용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최초로 개최되는 알핀 클래스의 성공과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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