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12 버전 코르세·MC20 첼로 전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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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마세라티 MC20 스트라달레·MC20 비타폰·MC20 레젠다·MC20 이코나. 사진=마세라티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오는 11~14일 영국에서 열리는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4 굿우드)’에서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최초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MC20은 100% 마세라티가 개발한 혁신적인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한 첫 모델로 자동차 축제 2024 굿우드에서 새로운 모델 공개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페셜 에디션 2종은 각각 20대 한정 제작된 ‘MC20 이코나’와 ‘MC20 레젠다’다. 두 모델은 37년 만인 지난 2004년 트랙에 복귀해 명성을 떨친 'MC12'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각각 ‘MC12 스트라달레’와 ‘MC12 GT1 비타폰’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컬러링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마세라티 상징적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2024 굿우드의 슈퍼카 패독에서는 2005 FIA GT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MC12 GT1을 기반으로 제작한 ‘MC12 버전 코르세’와 MC12를 떠오르게 하는 블루 빅토리 컬러의 ‘MC20 첼로’를 함께 소개한다. 일렉트릭 애비뉴에서는 럭셔리 세그먼트 최초의 100% 전기 컨버터블인 ‘뉴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전시한다.
한편 MC20 이코나·MC20 레젠다·MC20 첼로는 2024 굿우드를 상징하는 이벤트 ‘힐클라임’을 달리며 퍼포먼스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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