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조지아 주 남부의 도시인 발도스타(Valdosta)에 위치한 웨스트사이트 초등학교에서 '기술·코딩 전시회(Tech/Coding Exhibition)'를 개최했다.
11일(현지시간) 미 현지 매체인 발도스타데일리타임즈(valdostadailytimes)에 따르면 최근 웨스트사이드의 3~5학년 학생들이 학교 직원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다른 학생들 앞에서 코딩을 시연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이용해 로봇을 움직이고, 구글 사이트를 만들었다.
25년 이상 조지아 주 론데스 카운티(Lowndes County) 내 학교에서 근무한 재능 있는 교사인 신시아 플라워스(Cynthia Flowers)는 "학생들이 배워온 것을 보여주고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직업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술은 우리가 매일 일을 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고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논리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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