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위프트(Swift), 안정적인 인터페이스(ABI) 무장한 '버전5' 등장

김진범 / 2019-03-27 14:39:00

애플이 시작한 프로그램밍 언어 스위프트(Swift)의 버전 5가 등장했다.

독일의 IT전문지인 golem.de에 따르면, 애플 스위프트는 버전 5의 장기간 바이너리 인터페이스(ABI)를 발표하고, 안정적인 ABI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MacOS, iOS, tvOS 및 WatchOS와 같은 애플 운영 체제 최신 버전에 런타임 환경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새로운 인터페이스 ABI만이 신속한 런타임 환경과 라이브러리를 제공할 수 있으며 기존 버전에 대해 독립적인 개발자 응용 프로그램과 라이브러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례로 오랜된 응용 프로그램은 새로운 버전의 스위프트 라이브러리를 포함하여 애플 시스템의 새 버전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중요한 응용프로그램 자체를 더 이상 배포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이것은 애플 시스템뿐 아니라 리눅스(Linux) 같은 스위트프가 지원하는 다른 모든 운영체제에도 적용된다.

스위프트5의 새로운 기능은 UTF-8의 문자열 인코딩, SIMD 벡티 지원 또는 오류 처리를 위한 결과 도입과 같은 표준 라이브러리를 변경한다. 메모리 보안을 위해 스위프트는 현재 언어 릴리스 빌드에서 메모리에 단독 엑세스를 촉진한다.

스위프트의 개발팀은 "패키지 관리자를 정비했으며, 종속성을 반영할 수 있다. 스위프트5는 4시리즈 언어와 소스코드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 버전을 이용하려면 다시 컴파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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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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