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019년 여름학기 문화센터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유튜브', '4차산업-코딩' 관련 강좌들을 대폭 강화했다.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6월7일까지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 모집에 나선다. 정규 강좌 운영 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이다. 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혹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마트는 문화센터 주 타겟 중 하나인 유아동에 대한 유튜브의 영향력이 갈수록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마트 문화센터에서는 올해 유튜브 관련 강좌를 신설했다.
이마트는 아이들이 직접 광고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며 크리에이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플레이런 내 꿈은 키즈 크리에이터’, 인기 유튜버 크라운 샘과 함께 하는 ‘온 가족 트니트니 키즈챔프’ 강좌를 선보인다.
4차산업 관련 강좌로는 ‘코딩(Coding)’ 강좌가 대표적이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컴퓨터 언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 중학생, 올해부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코딩 강좌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수 이마트 문화센터팀장은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마트 문화센터는 수준 높은 강사진과 저렴한 수강료로 연 이용객이 약 13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라며 “기존 인기 강좌는 물론, 유튜브 관련 강좌 등 매 학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강좌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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