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는 독일 언론매체인 T3N과의 인터뷰에서 파이어폭스에서 10월까지 유료 가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 이라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사용자는 VPN 및 보안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같은 '프리미엄' 기능에 액세스 할 수 있다.
모질라의 CEO 인 크리스 비어드 (Chris Beard)는 인터뷰에서 파이어 폭스에서 볼 수 있는 비용이나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 및 기능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VPN과 클라우드 스토리지라는 두 가지 서비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 우리는 일정량의 무료 VPN 대역폭을 제공한 다음 월간 가입에 대해 프리미엄급 솔루션을 제공 할 것이다"며 현재 무료 서비스에 대해 비용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모질라는 작년에 몇가지 유료 가입 서비스를 도입하여 테스트를 시작했다. 10월에 ProtonVPN과 파트너쉽을 맺고 유료 VPN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랜덤으로 선택된 소수의 미국 사용자들에게 한 달에 10 달러에 제공 되었다. 올해 2월에는 매월 요금을 지불하여 좋아하는 뉴스의 웹사이트를 읽을 수 있는 뉴스 구독 서비스 인 Scroll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
모질라는 Firefox에서 더 많은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탈로그를 확장하고 있다. 크리스 버드 (Chris Beard)는 " 더 많은 구독 서비스를 믹스하여 추가하고자 하며 사용자와의 관계에 더욱 집중하여 비즈니스 문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료서비스의 비전을 설명하면서, 데이브 캠프 파이어 폭스의 수석 부사장 "무료 개인별로 기본 파이어 폭스 브라우저가 우리의 핵심 서비스 제공의 중심이 될 것이다." "또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액세스를 원하는 소비자가 있으며,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알고 있고 좋아하는 기존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 범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해당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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