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테크 인재 육성 열기가 뜨겁다. 이에, 코딩을 배우는 미취학 아동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코딩 조기 교육 열풍 때문일까? IBM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세계 최연소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탄생했다.
글로벌 테크 매체 테크리퍼블릭은 IBM의 파이썬과 인공지능(AI) 전문 자격 과정을 이수한 영국의 7살 소년 카우티랴 카타리야(Kautilya Katariya)가 세계 최연소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된 소식을 보도했다. 카우티랴는 최연소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카우티랴는 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 HTML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하면서 코딩에 입문했다. 특히, 파이썬이 AI와 머신러닝 학습에도 유리해, 파이썬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카우티랴는 불과 7개월 만에 파이썬을 마스터했다.
이 덕분에 카우티랴는 IBM에서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파이썬', 'AI 전문 자격증', '파이썬을 활용한 응용 데이터 자격증'을 포함, 총 6개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편, IBM은 카우티랴가 클라우드와 AI 분야에서 전문 자격증을 수료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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