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스위프트 기반 앱 개발 및 코딩 프로그램 제공

고다솔 / 2021-02-25 16:09:00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오하이오주립대학교가 무료 앱 개발 및 코딩 프로그램 온라인 강좌를 제공한다.

오하이오주립대학교의 프로그램은 약 1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애플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를 기반으로 코드 작성법과 앱 개발 방법을 가르친다. 향후 애플 생태계에 앱을 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하이오주립대학교는 처음 재학생에게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러나 이후, 교직원과 동문에게도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3,000여 명이 오하이오주립대학교의 앱 개발 및 코딩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오하이오주의 디지털 플래그십 학습 프로그램 총괄 코리 트레슬러(Cory Tressler)는 향후 앱 개발 및 코딩 프로그램을 일반 대중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과 관련, "테크 학습에 있어, 배경과 기술 능숙도 등은 중요하지 않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많은 사람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오하이오주립대학교의 앱 개발 및 코딩 프로그램은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강좌를 완벽히 이수할 때마다 수료증을 받게 된다. 첫 번째 과정은 총 180시간으로, 나머지 과정은 각각 90시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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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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