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크 매체 테크리퍼블릭은 아마존이 내부 교육 프로그램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아마존의 내부 교육 프로그램인 아마존 테크니컬 아카데미(Amazon Technical Academy)가 테크 전문가 양성 온라인 교육 기관인 켄지 아카데미(Kenzie Academy), 람바다 스쿨(Lambda School)과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이에, 람바다 스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마존 테크니컬 아카데미와 함께 백엔드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9개월간의 풀타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데이터 과학 강좌와 풀스택 웹 개발 강좌, 엔터프라이스 백엔드 과정을 제공한다. 웹 개발 과정에서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 프론트엔드 기술과 함께 API 및 데이터베이스 상호작용을 배울 수 있다.
또, 켄지 아카데미는 9개월~12개월에 걸쳐 백엔드 엔지니어 교육 과정과 함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교육, UX 디자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일주일 단위 체크인과 줌 그룹 튜터링 활동 등과 함께 이루어진다.
한편, 아마존은 2017년에 아마존 테크니컬 아카데미를 설립해, 지난해에만 인재 양성을 위해 1,2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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